[다이제스트] 추신수 지명타자로 1안타, 팀은 2연패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추신수 지명타자로 1안타, 팀은 2연패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번·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클리블랜드에 3-4로 졌다.

축구협회, 대표팀 피지컬 코치 오성환 선임

대한축구협회는 5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코치진을 보강하기로 했다. 피지컬 코치로 협회 전임 지도자인 오성환(35) 코치를 선임했다. 다른 코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팀에선 카를로스 알베르토 아르무아 코치와 설기현 코치, 차상광 골키퍼 코치,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배구연맹, 김희진·박철우 등 39명 FA 공시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김희진·박정아(이상 IBK기업은행)·서재덕(한국전력)·박철우·유광우(이상 삼성화재) 등 남녀 선수 총 39명을 자유계약(FA) 자격취득선수로 공시했다. FA 선수들은 5월 1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한다. 5월11일부터 20일까지는 원소속구단을 제외한 타구단과 만날 수 있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영국과 연장 끝 첫 승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세계 26위)이 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4부리그) 3차전에서 영국(21위)과 연장 끝에 3-2로 승리해 1승2패를 기록했다. 국제 대회에서 승리 팀의 국가를 연주해주는 아이스하키의 관례에 따라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엔 북한 국가가 울려 퍼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