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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무료 이미지로 만든 안철수 대선 홍보 포스터

중앙일보

입력

[사진 안철수 국민캠프 페이스북]

[사진 안철수 국민캠프 페이스북]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공개한 대선 홍보 포스터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 안철수 국민캠프 페이스북]

[사진 안철수 국민캠프 페이스북]

안 후보 캠프 측은 4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념을 넘어, 지역을 넘어, 이번엔 우리 가족 모두 안철수로 대동단결"이라는 말과 함께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사진 픽사베이 캡처]

[사진 픽사베이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안철수 국민캠프 페이스북]

[사진 안철수 국민캠프 페이스북]

이 포스터에 쓰인 이미지는 인터넷상에서 공유 가능한 무료 이미지라는 주장이 확산하며 일부 네티즌은 "포스터인데 좀 더 성의를 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캡처]

[사진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캡처]

또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서는 "공식 포스터가 아니라 네티즌이 만든 것 같다" "완전 실수다" "허접하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 후보는 4일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ㆍ충청ㆍ세종 지역에서 마지막 현장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안 후보를 공식 후보로 선출했다. 안 후보는 7차례의 현장투표(80% 반영)에서 72.7%, 여론조사(20% 반영)에서 84.2% 지지를 받았다. 총 누적 득표율은 75%이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누적 득표율 18.1%로 2위였고, 박주선 부의장은 누적 득표율 6.9%로 3위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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