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와 이혼 뒤 팍 늙은 빵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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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일온라인 캡처]

[사진 메일온라인 캡처]

미국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영국 매체 메일온라인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뒤 어두운 모습을 보인다며 최근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에서 브래드 피트는 선글라스를 쓰고 짧은 머리를 했다. 하얀 턱수염도 길렀다. 표정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바지는 짙은 청바지에 손은 상의 재킷에 집어 넣은 채로 걸었다. 수척해진 모습이 눈에 띈다. 메일은 지난 29일 로스앤젤레스에 나타난 피트의 모습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피트의 나이는 53세다.

 최근 해외 매체는 피트가 마블의 새로운 영웅 영화 ‘데드풀2’에서 케이블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피트가 관심을 보였지만 스케줄 때문에 캐스팅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후속 보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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