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닉스코리아, 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해충 방제 전문회사 터미닉스코리아(대표 김호영)가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임기섭)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구축 및 식품 안전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식품관련업소의 위생관리 ▲식품관련업종 종사자 대상 식품안전교육 ▲식품위해정보교류 등의 업무 진행에 적극 협력하며 우리나라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터미닉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해충 방제회사 터미닉스의 국내 독점 사업자로 지난 2005년부터 국내 5,000여 산업체 및 소규모 사업장 고객들에게 전문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서울, 경기, 충청, 전북, 영남, 대구, 광주 등지에 8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닉스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선진화된 장비와 표준화된 매뉴얼 및 프로세스를 국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제 및 해충 제어, 살균 서비스 등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2016년 12월에는 해충 전문 연구 인력을 확충해 공인 부설 연구소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방제회 사로서는 드물게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 9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