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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폭소케 한 레드벨벳 조이의 센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20)의 센스 있는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이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현우, 이정진, 이서원 등이 참석했다.

조이는 취재진과 갖는 포토타임에서 이서원과 이현우 가운데에 자리했다. 그는 이현우의 왼손과 이서원의 오른손을 맞닿게 해 하트를 연결했다. 본인은 두 사람의 손목을 잡고 빙긋이 웃었다. 이현우는 이런 조이가 귀엽다는 듯 환하게 웃었다.

조이 [사진 일간스포츠]

조이 [사진 일간스포츠]

이를 본 네티즌은 "조이 센스 짱" "벌써 케미(케미스트리)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왼쪽)와 이현우 [사진 일간스포츠]

조이(왼쪽)와 이현우 [사진 일간스포츠]

조이와 이현우의 케미는 출연진의 발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정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은 사귀면 안 되는 단계다. 진짜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네?' 이러더라. 드라마 끝나기 전에 열애설이 난다 면으로 공약을 거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또한 조이는 "케미 100점이라고 생각한다. 대본 리딩 당시 이현우를 처음 봤다. 쑥스러워서 눈을 마주치기가 힘들더라. 그런데 그때부터 눈을 마주쳐주면서 소림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줬다. 현장에서 만나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나온다"고 이야기했고, 이현우는 "똑같이 생각한다. 조이를 처음 봤을 때 정말 귀여운 동생이 눈앞에 있는 거다. 조이만 보면 빠져들게 해준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의 순정소환 청량 로맨스로 오는 3월 20일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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