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50명·대만 5백명 지난해 상호이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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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박병석특파원】작년한해동안 중공과 자유중국당국의 협의를 거쳐 50명의 복건생 (중공) 사람들이 자유중국으로 이주했으며, 5백명의 자유중국사람들이 복건생에 정착해 살고있다고 31일 명보와 문회보가 중공복건성위원회 상위 장극휘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복건생에서 자유중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홍콩등 제3지역에서 일정기간 머문후 대만으로 이주했으나 그중 5명은 적응치못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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