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토란등 시중 야채에 유해 아황산염 검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시중 슈퍼마킷·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연뿌리·토란등 야채류에서 천식·기침 등을 유발하는 인체 유해 표백제인 아황산염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시내백화점·슈퍼마킷·시장 등에서 팔고 있는 토란·연근·도라지·감자·우엉·밤·당근 등을 수거, 시보건환경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10개소의 토란과 연근에서 아황산염이 검출돼 이를 모두 수거, 폐기 처분했다.
아황산염이 검출된 식품을 팔다가 적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고려쇼핑 (허한성· 신문노1가24) ▲동서체인 (김상갑·동부이촌동301의44) ▲삼양슈퍼 (권오영·월계동436) ▲사러가슈퍼 (최경연·연희동131의1) ▲미도슈퍼 (유옥규· 서교동247의14) ▲코스코슈퍼 (박재범· 사당동135의1) ▲관악프라자 (양명석· 봉천6동31의1) ▲남현종합구판장(이윤석· 남현동1081의4) ▲노점 2개소 (길음동542의1, 중부시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