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조윤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덩달아 티아라 지연이 화제에 올랐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8일 오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건의 옛 여자친구인 티아라 지연의 인스타그램에 응원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연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힘을 내라"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 "꽃길만 걸어요" 등이다.
티아라 지연은 지난 2일 2년간 사귄 이동건과 결별했음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개인 스케줄이 바빠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레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e.eo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