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AP·UPI=연합】 노벨의학상 선정을 책임지고 있는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는 12일 금년도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일본인과학자 「도네가와· 스스무」 (이근천진· 48)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병원과 연구소를 겸하고 있는 카롤린스카연구소는「도네가와」 교수가 지난1976년 「항체생성에 관한 다양성의 원리」 를 설명한 개척자적 연구논문을 쓴 업적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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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가와」 교수는 이번 상금으로 34만달러를받게된다.
연구소측은 미매사추세츠공대 (MIT) 연구원인 「도네가와」 교수가 일련의 기발한 실험을 통해 인체세포의 게놈 (염색체의 한 조)부분이 태아세포로부터 B임파구세포를 만들어내는 항체로까지 변이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재구분되는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