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500만원대 분양가로 전국 16곳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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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특별 회원권

일성리조트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인근에 일성 문경콘도&리조트(조감도) 착공을 기념해 특별 회원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일성 문경콘도&리조트는 지하 5층~지상 16층에 370실 규모로 조성된다. 워터파크, 사우나·스파시설, 편의점, 특산품점,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회원권은 실버·골드·로얄 등 3가지 타입이며 분양가는 561만원부터 935만원까지다. 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 등 전국 16곳의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기간(10년)이 지나면 분양가 100%를 돌려받거나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 20박 무료 숙박, 제휴 골프장 이용, 효도 카드 증정 등의 혜택을 준다. 특히 이번에만 30% 할인, 무료 숙박 이용권, 제휴 골프장 할인 등의 특별혜택을 준다. 잔여 구좌 선착순 분양으로 객실 타입별로 마감될 경우 분양 금액이 인상되고 혜택이 줄어들 예정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 승인을 허가 받은 정회원권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판매해 투자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진 회원권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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