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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학생 탄 버스 추락 … 안전벨트가 참사 막았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22일 오후 5시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부산 기점 260.5㎞)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5m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 이모(62)씨가 숨지고 학생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버스에는 금오공대 신입생 44명이 타고 있었다. 학생들은 이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로 향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학생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대형인명 피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강원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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