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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국방시대로 건군 39주년 화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1일은 건군 39주년 구구식 소총으로 걸음마를 시작한 국군이 우리 손으로 전차·유도탄·구축함·잠수함. 전투기를 만들어 무장한 세계 최정예로 성장, 그 위용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서울 여의도광장 기념식과 퍼레이드에는 한국형 「88전차」와 지대지장거리 미사일등이 첫선을 보여 위력을 과시하고 자주국방의 의지를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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