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수상 소식에 축하 메세지 남겨 논란 중인 배두나 댓글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배두나 인스타그램]

[사진 배두나 인스타그램]

배두나가 김민희의 수상소식에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는 사실을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두나가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축하댓글을 남겼다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김민희 수상 소식을 전하는 한 기자의 개인 계정에 배두나가 “Congrats!!!"라고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noonblob'은 배두나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현재 비공개 상태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두나의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일부 네티즌들은 배두나의 축하 메시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축하해주면 되는거지. 굳이 이런 시기에 다른 사람들 다 보는 곳에서 축하해야 하나” “공개적인 지지로 볼 수 있는 거 아니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런 식의 비난이 너무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친한 사이니까 축하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별걸 다 트집이다” “마녀사냥 아니냐. 너무 확대해석 하는 것 같다” "그럼 안 좋은 일 있다고 친한 친구끼리 바로 등 돌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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