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페만서 새 분쟁 초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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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욕·워싱턴AFP·로이터=연합】「알리· 하메네이」이란 대통령은 23일 미국은 페르시아 만에서 이란선박을 공격함으로써 또 하나의 베트남식 분쟁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그러나 이란은 아직도 7년간의 대 이라크 전 종식을 위한 유엔협상에 응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하메네이」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유엔안보리를 『무가치한 독설을 내뱉는 종이공장』이라고 비난한데서 후퇴, 『우리는 침략의 희생물인 안보리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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