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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애인 죽어가자 피카소, 미녀와 밀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파블로·피카소」는 1915년 가을 무렵 그의 애인이 결핵으로 죽어가자 슬픔을 못 이겨 또 다른 미녀아가씨와 밀애를 나눴다고 그의 친구이자 미술사학자인 「존·리처드슨」 씨가 공개.
「피카소」가 밀애를 나눈 아가씨는 파리 태생의 「가브리엘라·드페이르」양으로 당시 27세였다고.
「리처드슨」씨는 16일 발매된 하우스 앤드 가든지 10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그같이 밝히고 「드페이르」양과의 밀애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그녀가「피카소」와의 교제당시 후에 결혼한 미국태생의 조각가 겸 시인과도 열애중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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