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둘째 임신…방송활동 계속 할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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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32)가 둘째를 임신했다.

정주리 측 관계자는 16일 “둘째 임신 한 것이 맞다”며 “현재 5개월째이고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 방송은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2015년 5월엔 7년간 연애한 1세 연하의 신랑과 결혼했다. 당시 7년 간 연애를 했다는 사실과 함께 임신 3개월째 밝혔다. 정주리는 같은 해 12월 30시간 진통 끝에 수중분만으로 첫 아들을 얻었다.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데뷔, 개성 있는 희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째 출산 후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 등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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