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구리·반월고속도|내년 3, 9월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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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기 판교와 구리, 신갈과 반월을 잇는 2개의 수도권 외곽고속도로(4차선)가 내년 3월과 9월에 각각 착공된다.
14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총공사비 3천7백34억원을 들여 91년 연말까지 완공될 이 2개고속도로의 확정된 기본노선은 판교∼구리의 경우 성남시 금토동·태평동· 광주군서부면감일리·동부읍덕풍리· 서울강동구하일동·구리시인창동등을 연결하는 23.8km이며 신갈∼반월고속도로는 용인군기흥면신갈리·수원시하광교동·시흥군반월면대야미리·수암면양상리를 잇는 23.4km다.
인터체인지는 판교∼구리고속도로는 판교·성남·장지·서부·신장·하일등 6개소, 신갈∼반월은 신갈·파장·부곡·대야미·반월등 5개소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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