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TV가이드] 자연의 아이를 낳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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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에게 생명잉태와 출산은 가족 모두의 일이자 책임이었다. 태아를 인격체로 대우했고, 심신을 다스리는 태교를 중시했다. 특히 타문화권에서는 보기 힘든 부성태교를 강조했다. 출산 또한 자연분만을 기본으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표했다. 생명존중과 자연주의에 입각한 이러한 태교와 출산방식, 분만.육아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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