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특강’ 성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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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재학 중인 장애학생 및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최근서울 상봉동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특강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 신명호 부장의 장애인 취업동향 및 준비전략, 아이플러스 아카데미 안영진 대표의 이미지 메이킹과 자기관리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신명호 취업부장의 특강 뒤에는 2017년 장애인 취업동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많은 질문이 쏟아져 장애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특강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이상민 학생은 “취업을 위해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설명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특강이었던 것 같다”면서 “다음 특강 때는 동료나 후배에게도 참가를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영애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취업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장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장애인 취업전문기관과 연계해 직접 취업알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해 이론과 현장이 연계되는 강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9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온라인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고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장애학생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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