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손하경,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3관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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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경,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3관왕

손하경(한국체대·사진)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 3000m 계주에 이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경원(화성시청)은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WBC서 라운드마다 투수 2명 교체 가능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투수 예비 엔트리 제도가 도입됐다. 최종엔트리 28명 중 투수 10명의 명단을 제출하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최대 2명까지 투수 엔트리 교체가 가능한 제도다. 대회 초반 출전을 꺼리는 메이저리그 스타 투수들의 참가를 유도하는 규정이다. 이번 대회부터는 또 연장 11회부터 승부치기에 돌입한다.

프로농구 삼성, 인삼공사 꺾고 단독 선두

서울 삼성이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27점 1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80-74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삼성(26승11패)은 KGC인삼공사(25승12패)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GC는 25승12패로 2위로 내려앉았다. 서울 SK는 홈에서 창원 LG를 82-70으로 누르고 3연승을 기록했다.

프로농구 LG 김종규, 4라운드 MVP 선정

프로농구 창원 LG 센터 김종규(26·사진)가 8일 2016-17시즌 4라운드 최우수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종규는 4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16.3점, 7.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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