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7명 변사체로 정신착란 자살극 추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광주=임광희기자】2일 하오4시쯤 전남 광양군 대금면 금호리 광양제철단지 내 목련빌라 23동 105호실에서 김기세(46·서울방배중 교사) 유인숙(39·광양제철국교 교사)씨부부와 김씨의 장녀 희경(12) 2녀 희준(11) 3녀 성희(9) 4녀 해정(7)양과 장남 민규군(5) 등 일가족 7명이 숨져있는 것을 옆집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