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이민호 인스타그램/(우)온라인 커뮤니티 캡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2/08/htm_2017020891857102591.jpg)
[사진 (좌)이민호 인스타그램/(우)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팬 결혼식에 화환을 보내 화제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민호가 팬 결혼식에 화환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2015년 한 팬이 이민호 팬싸인회에서 어느 날에 결혼하면 좋겠냐며 3개의 날 중에 골라 달라고 부탁했고 이민호가 2016년 3월을 골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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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 팬은 실제로 3월에 결혼하게 되었고 이민호의 소속사로 손편지와 청첩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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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민호가 결혼식 당일 팬의 예식장에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화환을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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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도착한 신부는 예상치 못한 이민호의 화환에 놀라워하며 감격했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이민호의 팬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 “진짜 감동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