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지난 2일 박재범은 본인 SNS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같은 날 진행한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빨간 코트를 입은 박재범이 돋보인다.
사진 속 박재범은 주변 출연진들의 큰 키와 비교되며 '꼬마'같은 모습이다. 박재범은 "단채사진...난 앞으로 단채사진은 빠지겠습니다ㅋㅋㅋ"라고 덧붙이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선물했다.
실제로 박재범의 주위에는 키가 큰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지원(191cm), 이상윤(185cm), 양희승(192cm), 정진운(185cm), 김훈(190cm) 등 큰 신장으로 그들 곁에 선 박재범은 한없이 작아보였다.
이어 박재범은 "혼자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한장 더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단채ㅋㅋㅋ" "단채 졸귀" "왜 인스타에는 단채라 쓰고 페북엔 단쳌ㅋㅋ"
"다 농구하는 사람들이라 180 중후반대라 그럼ㅜㅜ" "안그래도 작은데 장신들 사이에..." "코트가 잘못했네" "근데 비율이 되게 좋다. 얼굴도 하얗고"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