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꺾고 4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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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꺾고 4연승

안양 KGC인삼공사가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데이비드 사이먼(30점·1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SK를 79-69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위(25승9패)를 질주했다. 울산 모비스는 전주 KCC를 79-62로 누르고 5위(18승17패)로 올라섰다.

남자배구 대한항공, KB손보에 역전승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1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학민(22점)의 활약 속에 KB손해보험에 3-1(22-25 25-17 25-23 26-24)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한공은 승점 53(18승8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1로 제압했다.

WBC 대표팀, 부상 정근우 대신 오재원 뽑아

야구 국가대표 2루수 정근우(35·한화)가 무릎 통증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엔트리에서 1일 빠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대체선수로 예비엔트리에 있던 오재원(32·두산·사진)을 뽑았다. 정근우는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을 해왔다.

“UFC 전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로우지 은퇴”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일 팟캐스트 ‘UFC 언필터드’에 출연해 “UFC 전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30·미국·사진)가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로우지는 12연승을 달리다가 2015년 홀리 홈(미국)에게 KO로 져 타이틀을 뺐겼다. 이어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아만다 누네스(브라질)에게 TKO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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