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3월 결혼설’에 “아직 상련례도 안 했다” [공식입장]

　
배우 주상욱(39)과 차예련(32)의 ‘3월 결혼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들 소속사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1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두 사람은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3월 결혼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전했다.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소문에 불과하다"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지인들에게만 알리고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후 SNS에 뉴욕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남기는 등 애정을 드러내왔다.

두 사람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