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도깨비 신드롬'이 중국에서도 불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학교의 수업시간 모습을 담은 사진 3장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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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컴퓨터실로 추정되는 교실의 모든 모니터에는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속 공유의 모습이 띄워져 있다.
주목할 점은 한 학생도 빼놓지 않고 모두 '도깨비'를 단체 관람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깨비'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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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인기있는 드라마라는 증거" "선생님이 도깨비 팬 아닌가?" "역시 대륙의 위엄" 등의 댓글을 이어갔다.
'도깨비'는 지난 주 종방했지만, 설 연휴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연속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 재방송이 케이블 일일 시청률 10위권 중 1~3위를 포함해 총 6개를 차지했다.
이어진 기자 lee.eo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