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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장항준 감독 정의당 입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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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상정 정의당 대표 페이스북]

[사진 심상정 정의당 대표 페이스북]

MBC ‘2016 무한상사’의 연출을 맡았던 장항준 감독이 정의당에 입당했다.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장 감독의 입당 소식을 전했다.

심 대표는 “장항준 감독님의 입당을 기념하며 김은희 작가님 내외와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정당의 오랜 지지자이자 당원이시기도 했던 장항준 감독님, 촛불을 거치며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촛불 이야기, 정치 드라마 이야기, 워킹대디의 고충 등 간만의 망중한에 폭풍 수다를 떨었다”며 “다음에는 한 잔 하기로 했으니 두 분과 본격 정의당의 집권전략을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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