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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비♥김태희, 22일 발리로 '5일 간 허니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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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인컴퍼니]

[사진 레인컴퍼니]

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의 신혼여행지는 발리다.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른 ‘세기의 커플’ 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

20일 비와 김태희의 소속사 레인컴퍼니ㆍ루아엔터테인먼트 는 “세간의 많은 관심과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비와 김태희 부부는 혼배미사 형식으로 치러진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치고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모처를 찾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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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비와 김태희 부부는 각자 자필로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들을 향해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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