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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블랙핑크·엑소 첸백시 ‘뮤비’ 본 미국 10대 반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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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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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본 미국 10대들의 반응이 화제다.

유튜브의 대표적인 리뷰 채널인 ‘파인브라더스’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엑소 첸백시의 뮤직비디오를 본 10대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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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을 시청했다. K-POP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여기 오기 전에 방탄소년단을 요청했어요”라고 말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남성들은 방탄소년단의 존재를 알지 못했었지만 “선율이 마음에 든다” “예술적이다”라며 영상미에 모두 칭찬을 보냈다.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의 ‘진’이 동상에 키스하는 장면에서는 모두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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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블랙핑크 ‘불장난’을 감상했다. 곱슬머리를 한 남성은 “카메라 각도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금목걸이를 한 여성은 “색깔이 마음에 든다. 모든 비주얼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며 K-POP 특유의 화려한 영상미에 호감을 표했다.

분홍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은 "앞으로 이 걸그룹은 유명해질 거예요“라며 블랙핑크의 미래에 대해 밝게 전망했다. 다른 남성은 ”왜 이 노래에 영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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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엑소 첸백시의 ‘Hey Mama'를 감상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엑소 첸백시의 춤에 대해서 칭찬하며 그들의 안무소화능력에 대해 감탄했다. 그리고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펑키하네요” “중독성 있는 노래”라며 직접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베이지색 외투를 걸친 여성은 ’사람이 너무 많네요“며 ”누굴 쳐다봐야 하는거지“라고 말하며 집중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시청이 다 끝나고 제작진이 "K-POP 팬들이 팬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K-POP에 대해 잘 모를 것이기 때문에 K-POP 반응 영상을 만드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설명하자 10대들은 ‘생각보다 K-POP이 유명하며 설령 모른다 해도 반응 영상에 인지도는 상관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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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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