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아가씨' '우리들' 등···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최종 상영작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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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메가박스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2017 시네마 리플레이’를 개최한다. 재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 10편으로 ‘아가씨’(2016, 박찬욱 감독) ‘우리들’(2016, 윤가은 감독) ‘최악의 하루’(2016, 김종관 감독) 등이 포함되었다. 작품 선정은 관객 투표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다음 달 11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작품당 한 회씩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열린다.


상영일정
02/11 '칠드런 오브 맨'(2006, 알폰소 쿠아론 감독)
02/12 '아가씨'(2016, 박찬욱 감독)
02/18 '빅쇼트'(2015, 아담 맥케이 감독)
02/19 '다가오는 것들'(2016, 미아 한센-러브 감독)
02/24 '우리들'(2016, 윤가은 감독)
02/25 '사울의 아들'(2015, 라즐로 네메스 감독)
02/26 '최악의 하루'(2016, 김종관 감독)
03/03 '줄리에타'(2016,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03/04 '라라랜드'(2016, 다미엔 차젤레 감독)
03/05 '스포트라이트'(2015, 토마스 맥카시 감독)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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