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강아지가 미소 짓는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Front Street Animal Shelter` 페이스북 캡쳐]

[사진 `Front Street Animal Shelter` 페이스북 캡쳐]

사람만 보면 ‘살인 미소’를 짓는 강아지가 있다.

13일(현지시간) 동물 전문 보도 매체 더도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론트 스트리트 동물 보호소에 있는 라일리(Riley)라는 강아지를 소개했다.

라일리는 2살 된 암컷 핏불 강아지로 입꼬리를 올리는 모습이 마치 사람이 웃는 것과 흡사해 보인다.

보호소 직원 브리트니 리지(Britney Ridge)는 “라일리는 사회성이 뛰어나고 자신이 만나는 모든 개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빨리 좋은 주인이 입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먹이 줄 때와 청소할 때마다 조금씩 훈련을 시켰더니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Front Street Animal Shelter` 페이스북 캡쳐]

[사진 `Front Street Animal Shelter` 페이스북 캡쳐]

네티즌들은 라일리를 보고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 “빨리 입양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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