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골든글로브 시상식 속 남배우들의 키스 퍼포먼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N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NBC 방송화면 캡처]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배우들의 파격 퍼포먼스가 화제가 됐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앤드류 가필드는 이날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 발표 직후 진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영화 '데드풀'로 해당 부문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수상의 영광은 경쟁후보인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에게 돌아갔다.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라이언 고슬링이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순간 라이언 레이놀즈의 옆자리에 앉은 앤드류 가필드가 갑자기 그에게 입을 맞췄고,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들의 진한 키스 퍼포먼스를 지켜본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앤드류 가필드는 '라라랜드' 여주인공인 엠마 스톤의 전 남친으로 알려져 더 눈길을 끌었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