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우 김의성 “사진 올리는 설리가 제일 멋있다” SNS글 논란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의성(52)이 화제가된 설리의 사진을 언급하며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지난 3일 김의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김의성의 글에“이해가 가지 않는다”“이런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이냐”“ 어른으로 멋있다고 할게 아니라 만류해야 하는 거 아닌가?”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최근 계속해서 로리타 컨셉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속옷 미착용 사진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인권침해다. 표현의 자유다”, “자기 SNS에 본인 사진 올리는 것도 죄냐”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리를 두둔했다.

논란이된 사진 속 설리는 반팔 티와 패틴만 입고 침대 위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체의 일부분이 노출되며 네티즌들이 선정성을 언급하며 눈살을 찌푸렸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한편 설리는 지난 8일 또 속옷 차림의 사진을 올리며 “헤 웃어!”라는 글과 함께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설리는 선정성이 논란이 되자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배재성 기자 honogdoy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