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이사강 김의열)는 6일 제11회 서울연극제 참가작 11편에 대한 공연일정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연극제의 명칭을 올해부터 바꾼 서울연극제는 8월25일부터10월7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 (10편)과 소극장(1편)에서 각각 열린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제목·단체·작가·연출가·공연일자순) ▲노인 새되어 날다(부산예술극장·신태범·김경화)= 8월25∼26일 ▲꿈하늘(국립극단·차범석·김석만)=27∼30일 ▲지킴이(미추·정복근·손진책)31∼9월4일 ▲타인의 하늘(실험극장·여경식·김동훈)=5∼9일 ▲자유혼(여인극장·윤정독 강유정)=10∼14 ▲로미오 20(현대극장·김상렬작·연출) =15∼19일 ▲어느 족보가 그 빛을 더하랴(제작극회·조원석·이완호)=20∼24일 ▲프랑스극단 농브루도르(초청·작품미정)=25∼27일 ▲유토피아를 먹고 잠들다 (산울림·이강백·임영웅)=28일∼10월2일 ▲불가 불가(세실·이현화·채윤일)=3∼7일(이상 문예회관대극장) ▲부자유친(목화·오태석작·연출)=9월28일∼10월7일(문예희관소극장)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