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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교사 대책위 구성 91명전원 복직을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민중교육」 지 사건및 교육민주화선언등과 관련, 해직된 교사들은 「전국 해직교사 복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1명의 해직교사들이 6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손제석문교부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2시간30분동안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5·16이후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 또는 해직된 교사들이 조건없이 복직되어야한다』며 『복직대상은 ▲교원노조사건(61년) 관련1명 ▲남민전사건(79년) 관련10명 ▲광주사태관련 4명 ▲부림사건(81년) 4명 ▲아람회사건 (년) 3명 ▲오송회사건(82년)9명 ▲민중교육지사건 17명 ▲민교투사건(86년) 5명 ▲교육민주화선언 (86년)관련 18명 ▲민주교육실천활동관련 17명등 모두 9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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