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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농구 "최강"가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올해 고교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쌍룡기쟁탈 전국 남녀 고교농구대회 (중앙일보사·한국중고농구연맹 공동주최) 가 오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농구의 내일을 펼쳐갈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통의 쌍룡기 대회에는 금년 전국정예 15개팀 (남8, 여7)이 출전, 예선을 거쳐 4강이 결승 토너먼트로 패권을 다투게된다.
남자부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송도고를 비롯, 올시즌 춘계연맹전· 동국대 총강기·대통령기서 우승한 홍대부고· 대전고·휘문고등 강호들이 모두 출전하고 있으며 여고부에도 3연패를 노리는 선일여고(춘계연맹전 우승) 와 동국대충장기 우승 인성여고등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4일 대표자 회의에서 예선조 추첨을 실시한 결과 남고부서 송도고· 휘문고, 여고부의 인성여고· 선일여고가각각 A, B조로 갈려 4강에 오를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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