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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영화사 두번째작품『고속도로』 촬영에 돌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이두용감독이 지난해 설립한 두성영화사가 두 번째 작품인 『고속도로』의 촬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영화진흥공사의 시나리오 공모에 장려상을 받은 김승섭씨의 극본으로 고속도로의 트럭휴게소를 배경으로 트럭운전수청년과 매춘부의 애절한 사랑과 세태를 담는다.
『고속도로』는 국내 처음으로 촬영감독제를 도입, 손현채씨가 촬영감독을 맡는다. 최재성·조용원주연.
한편 두성영화사의 창립작품인 『내시』가 오는 10월15일부터 개최되는 제11회 사웅파울루 국제영화제에 초청,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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