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북스, 업그레이드 된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 출간

수능전문 출판사 메가북스가 최근 2018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을 업데이트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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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문제집은 10년 동안의 기출문제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작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학습자의 입장에서 개발되어 자기주도 학습에 최적화된 본문 구성과 해설방식,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완성된 수능필수자료집 DATA BOOK, QR코드를 통해 문제와 풀이에 대해 더 명확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메가스터디 기출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2018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은 수능뿐만 아니라 경찰대, 사관학교 등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수록하여 다양한 문제로 학습할 수 있다.

메가북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수능 출제 경향을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다면, 많은 학습자들이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메가북스는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을 어려워진 수능 출제 경향의 대비책으로 제시한다. 17수능의 신유형을 대비할 상세한 해설과 기출 학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수능필수자료 DATA BOOK을 통해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가북스 측은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 출간을 기념하고, 학습자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4대 서점(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메가스터디 주간학습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능만점자가 3명에 그친 2017년 수능은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과목에서 예년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시험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당황스러워했고, 수능전문가들도 반응은 비슷했다. 수능결과에 따라서 재수를 선택할 것인가, 성적에 맞게 입학지원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수능을 치른 학생들의 당면과제라면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과 현재 고2학생들은 2018년 수능 대비책을 준비하는 것이 당면 과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