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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 신의료기술평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정렬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가 21일(수)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임상제1강의실에서 ‘신의료기술평가제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6년 신의료기술평가 주요 제도개선 사항과 ’17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료기관 및 관련 산업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NECA는 ▶검사분야 신의료기술평가 최소화 및 간소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제한적 의료기술 대상범위 확대 등을 추진해 유망의료기술의 임상현장 도입을 효율화했다고 자평했다.

내년에는 임상시험 계획서 자문 및 문헌검색 서비스,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후 의료현장 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양한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NECA는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계, 산업계 등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토론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김석현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산업계와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NECA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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