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융합창업연계전공 운영 …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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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립한 융합창업기업가센터는 재학생들의 창업 및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창업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복수학위 제도인 융합창업연계전공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실전 중심의 창업관련 교육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융합창업기업가센터는

서울시 캠퍼스 CEO 육성사업(2015년 7월 선정)과 SK 청년비상 프로그램(2016년 1월)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과제 및 창업관련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 투자유치게임, 세종창업캠프, 실전창업 제대로 하기, Meet The Startup Colleague 등 창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2016년 현재 8개의 창업동아리를 발굴·지원하여 현재까지 3개 팀이 창업했고 다수의 팀이 창업을 준비 중이다. 선정된 창업동아리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창업공간 무상 임대, 창업 아이디어 코칭 및 멘토링, 시제품 개발 지원 등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창업동아리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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