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2 가능성에 김은희 작가 솔직하게 털어놔…

[사진 tvN]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더 스토리 콘서트'에 참석한 김은희 작가는 이날 '시그널' 시즌2에 대한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했다.

이날 시그널 시즌2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은 특별한 작품이다. 모든 것은 좋은 대본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기작이 끝난 후 써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김작가의 차기작은 내년 하반기에 공개되는 사극 장르의 드라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당시 탄탄한 구성과 질높은 배우들의 연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