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장 건강 쑥쑥! 장건강클래스’ 성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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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 전문기업 ㈜중앙컬처스클럽은 최근 개최한 ‘우리 가족 장 건강 쑥쑥! 장 건강 클래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장 건강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돼 지난 13일 열렸던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가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방송인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장 건강 강연’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홈 트레이닝수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세노비스 트레이닝 매니저 허정윤 강사의 장 건강을 주제로 한‘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바로 알기’ 강연이 진행되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특정 질환 없이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정상적인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발생하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의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정윤 강사는 “과중한 업무와 바쁜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에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더 이상 생소한 질병이 아니다”며, “과민성 대장증후군 예방을 위해 카페인,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 생성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뿐 아니라 장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고, 특허와 인체시험으로 효과가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강사의 강연 후에는 장 건강 퀴즈와 질문·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중앙컬처스클럽 고객들은 전문가에게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듣고 평소 알고 싶었던 장 건강 관리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요가강사 김연정과 함께 하는 장 건강을 위한 홈 트레이닝 시간이 이어졌다. 김연정 강사는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뤄진 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요가, 장에 뭉쳐 있는 노폐물 제거에 좋은 요가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컬처스클럽 관계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이 자주 걸리는 질병 중의 하나”라며 “이번 클래스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장 건강을 지키는 요가와 호흡법을 실천해 건강을 지켜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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