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대규모 해군기동훈련|국산소형잠함등 첫 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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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해00함상=김현일기자】해군기동훈련이 4일 동해상에서 실시됐다.
「통해」로 명명된 이번 대규모 훈련에는 국민의 방위성금으로 건조한 최신예 구축함· 고속정○○척과 대잠헬기 및 초계기(S2)등이 참가했으며 특히 우리의 손으로 건조한 소형잠수함이 첫선을 보였다.
1시간30여분간 계속된 이날 훈련은 훈련참가함정 및 항공기의 사열, 대공·대함사격, 대잠초계기의 적잠수함포착과 이에 대한 폭뢰투하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고속정의 돌격훈련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 훈련에는 이기백국방장관을 비롯, 3군참모총장등 군고위관계자들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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