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얼리 아가타, 유인영 앞세워 골프웨어 론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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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얼리 브랜드로 유명한 아가타가 골프웨어 브랜드 ‘아가타 골프’를 국내에서 론칭한다. 아가타 핸드백의 국내 유통사인 JS E&M 측은 오는 20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에서 아가타 골프 브랜드 론칭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JS E&M 측이 프랑스 아가타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가져와 론칭했다.

아가타골프는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메인 콘셉트로 하며, 다양한 패턴과 원단을 매치해 도회적인 느낌을 살렸다. 기존의 골프웨어에 비해 젊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아가타골프가 공개한 메인모델 유인영의 사진 속에서도, 핑크색과 검정, 하얀색이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바지에 옐로 톤의 신발과 셔츠가 매치됐다.

JS E&M은 포미닛 출신 전지윤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연예기획사였으나, 최근 연예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패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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