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국회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은 16일 국회 국조특위 현장 청문회에서 “최순실이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136차례 약 8000만원이 넘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재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최씨가 3년간 일주일에 한번 꼴로 병원에 와서 프로포폴 주사 약 8000만원어치를 현금으로 결제하고 맞아왔다”고 증언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과의 연관성은 부인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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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국회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은 16일 국회 국조특위 현장 청문회에서 “최순실이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136차례 약 8000만원이 넘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재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최씨가 3년간 일주일에 한번 꼴로 병원에 와서 프로포폴 주사 약 8000만원어치를 현금으로 결제하고 맞아왔다”고 증언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과의 연관성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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