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체육관 전국에서 36곳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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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YMCA는 67년 종합체육관을 개관, 현재까지 1천만명에 이르는 사회인들에게 「스포츠 생활화」를 계도하고 있다.
전국 36개 지부에서도 크고 작은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종로2가 YMCA빌딩 1, 3층에는 수영장·헬드클럽·유도장·역도실등을 갖추고 있다. 대학 체육과 출신의 강사 17명이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회원 2천명등 월2만5천여명을 지도한다.
이용방법은 우선 회원가입(연회비 어린이 4천원·성인 1만원)을 한 뒤 사회체육센터처럼 각 프로그램에따라 월회비를 낸다.
수영·유도·농구·태권도·역도등 12∼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논현동 강남지회 체육관은 검도·볼링등 종로본관에 없는 다양한 종목까지 지도하며 서울영등포문래공원옆에 위치한 문래청소년회관은 근로청소년을 위해 지난 3월 개관, 가입회비를 받지않고 월회비만 받는다.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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