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드민턴 선수권 한국대표단 북경 도착…워밍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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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북경=문일현특파원】 제5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15∼24일)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13일 하오 일본 도쿄를 경유, 중공 수도 뻬이징(북경)에 도착했다.
국내스포츠팀으로는 사상처음으로 북경에 입성한 한국선수단은 대회조직위측이 제공한 얀징(연시)호텔에 여장을 풀고 이튿날인 14일 상오부터 컨디션조절을 겸한 현지적응훈련에 들어갔다.
한국선수단이 묵고있는 얀징호텔은 천안문광장에서 불과 1백50m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북경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각국선수단의 본부숙소로 이용되고있다.
이곳 날씨는 아침최저기온이 영상 10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심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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