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랑·대화로 청소년문제 해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노신영 국무총리는 5월 청소년의 달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가 모르는 그들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하고 『대화야말로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길』 이라고 강조했다.
노 총리는 『청소년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일은 우리 기성세대 모두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고 전제, 『우리는 모든 청소년이 바로 나의 자녀라는 인식을 갖고 그들의 건전한 성장을 해치는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우리청소년을 보호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