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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신부 54명 공동집전 미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 명동성당>
서울명동성당 교육관에서 5일째 「호헌철폐와 민주개헌을 간구하는 단식기도」를 하고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54명은 30일하오7시 명동성당 본당에서 수녀 7백여명과 신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공동집전 했다.
미사에 참석한 한국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소속 수녀들은 이날 「민족복음화를 위한 우리의 기도」라는 단식기도 지지성명을 내고 1일 상오6시30분까지 철야금식기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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