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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 무역 불균형 교역 늘려 시정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주한 캐나다 대사 연설>
「도레트」주한 캐나다 대사는 30일 한국·캐나다 양국간에 계속되는 무역불균형의 시정은 무역 제한조치가 아닌 교역의 확대를 통해 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레트」대사는 이날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캐나다 친선협회(회장 백선엽) 정기모임에서 양국관계를 평가하는 연설을 통해 『양국간의 무역불균형은 긴장상태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제경쟁력이 있는 캐나다 기업들에 한국 내에서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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